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리 군주 (문단 편집) === [[저프전|토스전]] === 사정거리가 긴 지대공 유닛이 없다는 점 때문에 테란전보다 더 강력한 최종병기로 활약한다. 비록 프로토스가 [[스카이 토스]] 체제를 구축한다고 해도 집정관과 고위 기사는 쓸 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특출난 공성 능력 때문에 무리 군주가 없으면 라인을 유지할 수는 있어도 저그가 밀기는 힘들다. 스카이 토스를 상대로 타락귀와 울트라리스크를 쓸려면 무리 군주에 필요한 공중 공방업과 지상 근접 공방업이 다 돼 있으니 둥지탑 하나만 거대 둥지탑으로 바꿔주면 바로 무리 군주를 뽑을 수 있어 인프라 걱정도 없다. 주의할 유닛은 점멸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추적자]]와 [[공허 포격기]], 그리고 [[폭풍함]]이다. 특히 폭풍함은 대놓고 무리 군주 좀 잡으라고 만들어진 유닛이나 다름없고 추적자는 타락귀가 막아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유의 날개 초창기만 해도 저그가 무리 군주를 띄우면 프로토스가 점멸 추적자로 쉽게 끊을 수 있어서 차라리 군락 테크 유닛을 쓴다면 [[울트라리스크]]를 썼지 무리 군주를 쓰지는 않았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무감타]]가 유행하고 확장팩에서는 [[살모사(스타크래프트 2)|살모사]]가 추가되며 무리 군주의 토스전 최종병기 역사가 시작되었다. 자유의 날개 후반기 무감타의 악명이 너무 높았던 나머지 군단의 심장에서 갓 추가된 폭풍함은 도저히 무리 군주로는 상대할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당시 폭풍함의 공중 공격은 사정거리가 15로 지금보다 더 길었으며 거대 추가 대미지는 무려 '''50'''이나 되어 노업 폭풍함도 단 3발에 무리 군주를 작살낼 수 있었다.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도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되었기 때문에 무감타는 삽시간에 사장되었고 [[군단 숙주]]가 새로운 주력 유닛으로 떠올랐다. 이후 군단 숙주와 폭풍함이 모두 [[혐영]]의 근원으로 찍혀 너프당한 후에는 다시 무감타가 조금씩 모습을 보였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사정거리가 11로 상향되고 폭풍함의 거대 추가 대미지가 감소해서 다시 [[무감타]]의 주력으로 각광받게 된다. 패치로 사정거리가 10으로 감소하고 사정거리 바깥에서 공생충을 쏘던 편법도 막혔지만 어차피 무리 군주의 역할은 타락귀와 살모사가 스카이 토스를 상대하는 동안 지상의 고위 기사와 집정관 처리를 위한 말뚝딜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주력으로 쓰이고 있다. 토스가 추적자를 많이 확보하면 생각보다 무리 군주를 잘 잡지만, 저프전 후반에 등장하는 저그 유닛 중 무리 군주를 제외하고 추적자가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이 전무하기 때문에 무리 군주 막겠다고 추적자 비중 높였다간 바퀴, 궤멸충, 가시지옥, 울트라리스크 등에게 삽시간에 쓸려나가므로 저프전 후반은 십중팔구 [[무감타]]와 [[스카이 토스]]의 대전이 된다. 저그도 스카이 토스를 상대로 히드라나 여왕만으로 맞서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타락귀와 무리 군주를 꺼낼 수밖에 없다. 테란전에서의 무리 군주 조합과 토스전에서의 조합은 비슷한 듯 다른 면이 있는데, 우선 감염충보다는 살모사의 비중이 높다. 바이오닉과 의료선 등 기동성이 뛰어난 유닛들이 많아 진균으로 끊어주고 무리 군주의 가장 위협적인 적인 토르에게 신경 기생충을 시전할 수 있는 테란전의 감염충과는 달리 토스전의 감염충은 무리 군주보다 사정거리가 짧기에 [[사이오닉 폭풍]] 등을 얻어맞고 금방 산화한다. 살모사는 무리 군주의 가장 위협적인 카운터인 폭풍함을 납치로 끊을 수 있어서 궁합이 잘 맞고, 타락귀의 카운터인 공허 포격기 역시 기생 폭탄으로 처리할 수 있기에 궁합이 잘 맞는다. 극단적으로는 아예 감염충이 빠지고 살모사만 나와서 납치로 사거리 싸움을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